시험 전날은 가장 중요한 날이에요. 하지만 이 중요한 날을 그냥 날리는 학우도 있고, 아닌 학우도 있는 것같아요.
시험 전날 제가 항상 유의했던 점은 하기와 같습니다.
1. 시험 전날 밤새려는 생각
나는 밤 새야지 생각하고는 결국 시간만 질질 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면 나태해지구요. 그러니 밤을 새려는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2. 처음부터 꼼꼼히 하려는 생각
이것 역시 위험합니다. 선생님들은 전 범위에서 문제를 분배하셔서 냅니다. 앞에만 꼼꼼히 보다가 뒤를 놓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어요. 그러니 반드시 빠르게라도 전범위를 훑고자하는 노력을 하세요! 그리고 나서 다시 앞으로 돌아와서 깊게 보아도 늦지 않아요.
3. 허술한 계획은 절대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시험과목이 수학 과학 체육이라고 해요. 그래서 만약 1-4시 수학, 6-9시 과학, 9-11시 체육으로 잡으면 좀 곤란합니다.
무조건 시험 전날도 계획을 세분화해서 공부해야해요.
저의 경우는 시험 전날 전범위를 두 세번 반복하는 것이 좋아서
"수학 익힘책- 과학 이론- 수학 서술형 - 밥 먹으면서 체육- 과학 문제풀이 - 잠자기 전 체육 "
이런 식으로 질리지 않게 배치했었던 것 같아요.
ㅡ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는 것.
진리이지만, 시험 전날 열심히 공부할 수록
더 시험은 잘 봅니다.
제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남들과 비교하지도 말고,
후회와 자책하지도 마세요.
그냥 오늘 하루만 완벽히 공부한다는
편한 마음가짐으로 임하세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국제학부 합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세대 국제학부 합격후기] 면접 질문 중 Personal Question에 대하여 (0) | 2022.06.22 |
---|---|
[연세대 국제학부 합격후기] 봉사/ 동아리 활동에 대한 오해 (0) | 2022.06.22 |
[연세대 국제학부 합격후기] 진부하지 않은 대학 자소서 만드는 법 (0) | 2022.06.22 |
[연세대 국제학부 합격후기] 국제학부에 대한 질문 답변해드릴께요 (연세, 고려, 이화) (0) | 2022.06.22 |
[연세대 국제학부 합격후기]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국제학부 전형에서 중요한 점 (0) | 2022.06.22 |